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방재관련 대학원인 강원대학교 방재기술전문대학원(대학원장 정도영)이 23일 강원 삼척캠퍼스 대강당에서 석사과정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강원대 삼척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총 1,528명의 석.학사들이 학위를 받으며, 방재관련 학위자는 석사 9명, 학사 15명이다. 특히 방재설비를 전공한 박영직씨(서광전기컨설팅 대표이사)의 ‘유무선통신망을 활용한 화재 및 재해감지 자동송출시스템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논문으로 선정, 강원대 총장상을 받았다. 강원대 방재기술전문대학원은 석, 박사과정 4개의 전공분야로 나눠 우리나라 소방방재 및 재난재해를 예방 연구하는 대학원으로, 지난해 9월 러시아 중앙소방방재청과 일본 쿄도대학,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과 학술 및 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제 학술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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