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9일 관내에 위치한 봉산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상가 2층 영업장에서 전기원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최초 목격자의 119신고 절차와 자위소방대의 개인별 임무상황에 따른 인명대피요령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봉산119안전센터 김병찬 센터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상가 입주민들이 소화활동 및 이용객의 대피유도 등을 신속하게 실시해 위급사항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