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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등119, 목조문화재 여수향교 합동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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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11/26 [10:58]

여수 연등119, 목조문화재 여수향교 합동소방훈련

박형철 객원기자 | 입력 : 2015/11/26 [10:58]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연등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5일 군자동 여수향교(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124호)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등 25명이 참여했으며 향교 사당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 적응력 함양을 목표로 추진됐다.

 

훈련은 ▲화재발생 시 119신고 및 화재통보훈련 ▲대피유도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부상자 구호 및 후송 ▲소방관 현장 적응훈련 및 화재진압 ▲화재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사찰에 배치된 옥외소화전 및 방수포를 실제 상황을 가정해 사용함으로써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관계자 개개인의 화재진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연등119안전센터장(소방경 최현)은 훈련 강평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는 후대에 길이 물려줄 중요한 유산이기에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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