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3일 서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축사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난방시설 및 전기시설 관리와 화재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한편 서천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서천군 동식물시설 화재는 ‘13년 3건(피해액 4,233,000원), ‘14년 4건(피해액 196,61,000원), ‘15년 현재 3건(피해액 110,739,000원)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영종 예방안전팀장은 “축사 화재는 특성상 대형화재로 커질 우려가 크기에 예방이 필수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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