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광도면 죽림로에 위치한 해피데이 뷔페를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지난 3일 현판식을 가졌다.
자율적 안전문화 조성 및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곳으로 일정 조건을 구비해야 한다.
우수업소 선정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법령 위반행위가 없으며 비상구 등 안전시설이 완비되고 종업원이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인정받을 수 있으며 2년동안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조길영 서장은 “우수업소인증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관계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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