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일 한산면 봉암, 추원, 호두마을 방문해 단독 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점검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통영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운 도서지역 7개 마을에 대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ㆍ설치하고 마을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간 자율형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2011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3곳을 찾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해 노후되거나 작동되지 않는 것을 수리 또는 교체했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길영 서장은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생활화 해 평생 화재가 없는 안전한 마을로 남아달라”고 당부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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