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間 소방·비상관리 석사학위 운영" MOU체결 및 "U-119안전상품" 해외 마케팅 등 국제방재공동체 구축
박찬우 기자| 입력 : 2007/03/26 [11:44]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25부터 9일간의 일정('07.3.25∼4.2)으로 재난관련 국제협력 강화와 국제방재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미국, uae(아랍 에미레이트), 요르단 국가를 대상으로 공식 방문길에 오른다.
지난해 2월 소방방재청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 『국제방재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이미 미국, 벨라루시, 몽골 등과 재난방재 정보·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미국방문(오클라호마 주립대, 美연방재난관리청)에서는 국제수준의 소방방재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재난에 대비한 국가 위기관리체계 선진화 및 재난관리교육의 global화 추진을 위하여 오클라호마 주립大에서 『소방·비상관리 석사학위 프로그램』공동운영을 위해 소방방재 청장과 오클라호마주립大 총장 및 강원大 총장間 상호 학점인정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美연방재난관리청(washington dc소재)을 방문 r. david paulison청장과 회동하여 兩국간의 재난방재 교류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동지역인 uae(아랍에미레이트)와 요르단을 방문해서는 『u-119』안전상품 해외마케팅을 위한 일정 등을 추진하며 지난3월20일 전자부품연구원장과 맞춤형 『u-119』안전상품 해외수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추진할 중동,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해외u-city의 유비쿼터스 서비스 기획·설계시 『u-119』안전상품을 적용키로한 바 있다.
이번 해외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재난관리분야에서 이상기후 등 향후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또한 재난관리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국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