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최재천)는 24일 오후 다수인이 이용하는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가 불법행위는 물론, 도난 등 외부인의 출입제한의 이유 등으로 폐쇄돼 있어 이용시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유사 시 시민의 안전한 피난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비상구 안전책임관제 시행 및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비상구 안전책임관제는 비상구에 정ㆍ부 담당자를 지정해 비상구가 적절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유사 시 생명의 문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화기 UP & DOWN 캠페인을 병행실시하여 시민들이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성규 객원기자 lsk87@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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