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다.
지난 29일 진주소방서는 오전 11시 문병섭 서장의 가족들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대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문병섭 서장은 지난 1980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돼 공직을 시작해 함안소방서장, 창녕소방서장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으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장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등 재난 안전망 확보에 노력해 왔다.
문병섭 서장은 “이제 소방이라는 큰 울타리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할 소방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서 문병섭 서장은 동료직원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감사패와 공로패 등을 전달 받았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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