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신속한 출동과 화재현장 활용성이 높은 카프차량(CAFS)을 소방서에 배치했다.
카프(Compressed Air Foam System)차량은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공기로 분사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소형소방차로 일반화재와 유류화재에 소화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기존 대형소방차에 비해 소량의 물을 사용하기에 소화수 절약 효과가 높고 2차 수손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소화약제를 사용해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카프 차량은 소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택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 출동로가 협소한 곳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상혁 객원기자 zemix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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