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4일 진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진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ㆍ여 대장 등 15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제42대 최기두 진주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기두 서장은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거창ㆍ양산ㆍ고성ㆍ사천소방서장과 경상남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해오다 이번 제42대 진주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최 서장은 취임식에서 “경남도청 서부청사의 개청으로 서부대개발의 컨트롤타워가 완성됐고 그 중심에 있는 진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하나로 화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 전문가로 평소 직원 상호간의 동료애를 중요시하고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소방행정 업무와 현장 지휘 통솔에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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