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01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에 847회 화재출동, 275건의 화재가 발생(담양 116건, 곡성 65건, 장성 94건)하여 8명(사망 0, 부상 8)의 사상자와 2,94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일일 평균 0.75건의 화재, 재산피해는 8,078천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대비 화재건수는 14.3%(46건) 감소하고 인명피해는 81.,8% 감소(사망자 100% 감소(26명) , 부상자 55.5% 감소(10명)), 재산피해는 40.9%(856,010천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2.5%(172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6%(65건), 미상 5.45%(15건), 기계적요인 5.09%(14건) 순이며 장소별 화재구분은 비 주거 26.9%(74건), 임야(들불포함) 26.2%(72건), 주거 18.5%(51건), 기타 17.4%(48건)순으로 발생 분석 된 바 담양 화재조사팀은 인적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됐고 주거시설의 경우 정기적 옥내배선 교체 및 점검 그리고 주민들의 농부산물 소각 시 불씨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시ㆍ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소방방재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주민들도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의식 고취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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