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문원경 소방방재청장과 아제르바이잔 비상사태부 케밀라딘 헤이다로프 장관이 양국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mou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장(문원경)은 4월 23일 오후 아제르바이잔 비상사태부 케말라딘 헤이다로프(kemmalladin heydarov)장관과 재난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미국, 벨라루시, 몽골, 그리고 두바이에 이어 여섯 번째(청장취임후 다섯 번째) mou체결로 평소 국제방재공동체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문청장은 금번 mou를 계기로 재난관리 국제협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박3일간의 일정(‘07.4.23~25)으로 일함 알리예프(l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내외와 함께 우리나라를 국빈방문중인 비상사태부 케말라딘 헤이다로프(kemmalladin heydarov)장관은 mou체결에 앞서 이날 오전 소방방재청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1992년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 이래 활발한 문화교류에 이어 재난관리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을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재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양기관간 협력체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재난관련 상호협력체결에 거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앞으로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소방방재청장의 본국(아제르)방문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에 문청장은 “코카서스 지역의 자원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제르바아잔과의 실질적 협력강화를 통해 방재산업은 물론 산업발전으로 연계․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면서 mou체결에 따른 내실 있는 협력 관계를 다져나자고 말했다.
문원경 청장은 지난 3월, 9일간의 일정으로 재난관련 국제협력강화와 국제방재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미국, uae(아랍에미리트), 요르단을 공식 방문하여, 소방방재청장, 오클라호마 주립대, 강원대 총장 간 상호학점인정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맞춤형『u-119』안전상품 해외수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중동,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해외 u-city 기획․설계시 안전상품을 반영키로 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