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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알박기 입찰 사라질 듯

조달청,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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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1/15 [13:50]

규격 알박기 입찰 사라질 듯

조달청,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 확대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6/01/15 [13:50]

[FPN 신희섭 기자] = 올해부터 공공조달시장에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무늬만 경쟁인 ‘규격 알박기 입찰’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올해 1월부터 모든 정부기관(국가ㆍ지자체ㆍ공공기관)으로 확대돼 입찰 전 나라장터를 통해 구매 규격을 사전 공개토록 의무화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가 조기에 정착ㆍ확산될 수 있도록 조달청은 구매규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수요기관은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를 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조달업체의 적극적인 구매규격 검증을 유도하기 위해 구매규격사전공개 메일링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규 청장은 “구매규격 사전공개제도는 정부 3.0 성공사례”라며 “공공조달 투명성은 물론 조달행정에 대한 국민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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