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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진원면 의소대, 육묘장 화재 진압에서 비닐하우스 복구까지

지역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든든한 의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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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2/02 [11:02]

담양 진원면 의소대, 육묘장 화재 진압에서 비닐하우스 복구까지

지역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든든한 의소대

김경만 객원기자 | 입력 : 2016/02/02 [11:02]
▲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의용소방대원     ©김경만 객원기자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 진원면 의용소방대(대장 남기록) 대원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40분께 진원면 산정리 소재 ‘한울육묘장’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 진화와 뒷정리를 마쳤다.

 

화재는 진압됐으나 불에 타버린 비닐하우스 안에는 어린 토마토 묘목이 빼곡히 들어 있어 하우스를 복구하지 않으면 야간에 토마토가 얼어 죽을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불에 타버린 비닐을 제거하고 새 비닐까지 씌워 주기로 했다. 대원들의 수고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남기록 대장은 “저녁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토마토 묘목이 얼어 죽을 급박한 상황이라 대원들이 단합해 신속하게 비닐을 씌우게 됐다”며 “주저하지 않고 비닐 씌우는 작업까지 마무리 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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