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11일 오전 3시경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이수화학 온산공장의 배출가스 연소탑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연소탑 상층부 약 57m 지점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정과 관련된 밸브를 차단하고 남은 가스를 태워 소진시키는 방식으로 약 4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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