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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이 쓰레기 소각하다… 인평대군 묘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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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6/02/12 [17:41]

관리인이 쓰레기 소각하다… 인평대군 묘 불타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6/02/12 [17:41]
▲ 불에 탄 인평대군 묘     © 연합


[FPN 선근아 기자] = 11일 오후 2시 30분경 경기도 포천의 인평대군 묘역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5대와 인력 50명을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산림청 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 감시원 47명도 진화에 나섰다.

 

불은 묘역 봉분과 주변 야산 1만㎡, 묘목 등을 태운 뒤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조사 결과 불은 문화재 관리인이 묘 진입로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평대군 묘는 불에 탔지만 인평대군 치제문비로 확산하는 것은 막았다”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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