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건조 중 선박 관련 조선소 소방안전대책 추진조선소(57개소) 관계자 안전간담회 개최 및 진압활동 대책 강구전남소방본부는 최근 건조 중인 선박 및 조선소에서 크고 작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해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조선소 소방안전대책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내 조선소 57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내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확인에 나서며 관계자와의 안전간담회를 통해 건조 중인 선박 작업장 안전관리상 문제점 및 대책방안 그리고 선박 화재 시 조치해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건조 중인 선박에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 여부 ▲공사현장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사항 ▲발화 위험성이 높은 페인트, 신나 등의 관리사항 ▲소방력 출동 및 소방차 조선소 진입시 문제점 등을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건조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이 이뤄지며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조선소 내 실정에 맞춰 소방차 현장적응훈련도 실시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조선소 내 안전사고는 도내 경제산업에 다양한 형태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이번 조선소 안전관리대책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성기 객원기자 transfer2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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