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12일 오전 6시 5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이모(99, 여)씨가 숨졌다.
주택 1층에서 발생한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다. 같은 주택 2층에 살던 이씨의 아들 내외와 손자는 다행히 대피해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방 가스레인지 주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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