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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경찰ㆍ소방 통신중계소 화재… 장비 일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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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6/02/15 [11:23]

부산서 경찰ㆍ소방 통신중계소 화재… 장비 일부 피해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6/02/15 [11:23]

[FPN 선근아 기자] = 12일 오후 7시경 부산 해운대의 경찰ㆍ소방 공용 장산 TRS 통신중계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부산소방안전본부가 화재 신고 접수에 사용하는 통신중계장비와 부대장비 일부가 불에 타고 부산경찰청의 주파수공용통신 중계장비 전선이 눌어붙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 측은 사고 발생 직후 다른 통신중계소의 예비채널을 가동해 통신 장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군부대 관할구역에 있는 해당 통신중계소는 평소 무인시스템으로 운용되는데 이날 오후 5시 45분경 정전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계소와 연결된 고압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오래된 전선으로 과전류가 흘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한전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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