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5일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속한 생활안정과 신속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119 희망의 집 보급, 화재안심보험 무료 가입,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제조물책임법(PL) 제공, 각종 세금 납부기한 연장 안내, 화재증명원 발급, 불에 탄 화폐 처리 안내 등의 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소방서비스이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저소득층 365가구에 대한 주택화재안심보험 가입, 화재증명원 발급 78건, PL법 제공 12건, 차량말소등록 14건, 화폐교환 1건, 피해복구지원 및 안내 등 473건의 각종 소방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재피해 주민은 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055-760-9276) 또는 진주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관련 사항을 문의하고 자세한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재수 현장대응단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조속한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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