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지난 22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면 송산3리 옻밭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현판식과 명예소방관 위촉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안전관리에 관한 책임의식 강화와 자율방화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이장 김동학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세대별로 소화기(3.3kg)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기증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합동주택점검, 혈압 및 혈당 등 건강 체크를 실시했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마을 주민들이 소방관이 돼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택화재 저감을 위해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객원기자 jin894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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