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교육자연마을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에 능동적인 대처능력 배양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압촌마을에서 마을주민 30여 명 대한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원거리 자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맞춰 교육을 함으로써 위기상황발생 시 적절한 초기능력 배양과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초기대응에 참여해 소방대 도착 전까지 골든타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시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주 1~2회 남구 관내 원거리마을을 순회 방문해 교육하며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연마을 주민이 고령층임을 감안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할 것”이라며 “재난 발생시 마을주민들 모두가 생명지킴이가 돼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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