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공조, 헬기 5대와 소방차 11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3ha 가량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산발적인 산불로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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