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에서는 2016년 2월 중 발생한 화재 분석결과 작년에 비해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는 늘어났으며 재산피해는 소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별 화재건수는 담양 29건, 곡성 15건, 장성 16건이 발생 총 60건이 발생 작년 40건보다 50%가 증가, 인명피해는 3명(사망 1, 부상 2)이 발생해 사망과 부상 각 1명씩 늘어났으나 재산피해는 1억3천7백여만 원이 발생 0.6%(845천원)이 감소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1건으로 68.3%, 전기관련 16건으로 26.7%, 기타 3건(5%)으로 나타났다.
최석규(화재조사주임)은 “여전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마을별 홍보방송과 소방관계자 교육 등을 통한 대민 화재예방 홍보에 소방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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