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센터(센터장 박회열)는 지난 3일 산악사고가 발행할 경우 위치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설치한 119산악위치표지판 및 구급함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장성119안전센터에 따르면 봄철 등산객 증가로 산악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백암산 등 2곳의 산 등산로에 설치된 훼손된 표지판 복구 및 구급함의 소모품 교체를 진행했다.
119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판 번호로 119에 신고하면 이를 통해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토록 등산로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막대 기둥이다.
장성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회열)은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발생한다”며 “항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실시하고 사고에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번호를 미리 알아 둘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태진 객원기자 k2000066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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