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13분경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의 한 가구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7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공장 2동 가운데 1동(3천510㎡)이 전소하고 나머지 1동의 가구 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8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이 공장은 밤에 가동을 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에 아무도 없었던 점에 미뤄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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