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9일 오후 6시 54분경 경기도 수원의 서울 방면 효원지하차도 입구를 지나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운전석과 보조석이 모두 탔다.
운전자 양씨는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바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았다.
퇴근 시간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인근 도로에서는 1시간가량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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