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15일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추진 계획’에 따라 고성시장을 비록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차량 통행 시 좌ㆍ우측으로 피양 ▲협소한 도로에 양면 주ㆍ정차 금지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좌판과 차광막 등 설치행위 금지 ▲소화전 주변 5m이내 주ㆍ정차 금지 ▲비상구 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소방공무원 24명, 의소대원 75명, 군청공무원 2명 등 총 101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증가하고 있어 소방차량 등의 신속한 현장도착이 지연되고 있다”며 “특히 상설시장과 같은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시 대규모 인ㆍ물적 피해가 예상되므로 소방 출동로가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비상구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고성소방서 교육, 홍보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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