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화학물질 누출대비 대응훈련 철저초기대응 및 제독요령 등 실질적인 훈련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6일 오후 2시경 남구 소재 고산당에서 특수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화학물질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중화제를 직접 살포해 초기대응 및 제독요령을 알리고 사고 시 유형별 인명구조 기술을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 안전물류센터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처럼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다. 단 한번의 부주의로 화학물질이 유출시에는 인명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취급하는 관계자는 경각심을 가지고 화학물질 취급 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부소방서 이성연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 및 테러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로 귀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