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소방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보수교육 실시     ©하대경 객원기자

밀양소방서(서장 이강호)에서는 지난 16일에 밀양시 지역의 다중이용업소 109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보수교육은 올해부터 법이 개정돼 2년에 1회씩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 다중이용업소 관련 소방법령과 화재초기 대처요령 등 소방안전 이론교육과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소소심에 관한 이론적인 내용을 노래 따라 부르기 식으로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대상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밀앙소방서장은 “자칫 지루하거나 딱딱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노래와 같이 함으로써 교육효과가 높아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대경 객원기자 gkeorud1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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