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18일 오전에 본서 2층에서 2016년도 특수구조장비 보강사업 일환으로 구매한 유압지지대 등 3종의 구조장비에 대해 간부를 대상으로 김진국 구조대장이 사용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구조장비는 건물 붕괴, 차량 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중량물을 지지할 수 있는 유압지지대, 사람 또는 구조견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을 탐색하는 유ㆍ무선 내시경 카메라, 대형트럭 등 높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조립식 구조용 플랫폼으로 재난현장에서 꼭 필요한 장비이다.
김용준 소방서장은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구조장비에 대해 전 직원이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재관 객원기자 yjk11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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