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현장대응단은 22일 오전 섬 지역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균형있는 소방서비스 공급을 위해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에 화재 초기진압용 소방삼륜차를 배치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소방삼륜차에는 동력펌프와 소방호스를 적재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어려운 섬 지역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섬 지역 화재예방과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자체적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화재대응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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