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10시 58분경 대전 동구 한 야산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2ha를 태우고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대전 동구 관계자 등은 산림청 헬기 2대와 인력 110여명을 투입해 오후 1시 30분께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입산객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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