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판매시설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주세정 객원기자

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3일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대응능력 재고를 위해 무전동 롯데마트에서 인원 50여명과 차량 4대를 동원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가상 메시지 부여에 따른 골든타임확보를 시작으로 쇼핑객의 안전한 대피와 물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진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대형마트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소방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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