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김도연 서장)은 오는 30일까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지역(담양ㆍ곡성ㆍ장성군) 내 사전투표소와 투ㆍ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다음달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사전 투표소 34개소, 투표소 63개, 개표소 3개소 등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중점 확인사항은 ▲투ㆍ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투ㆍ개표소 내 소화기 적정비치 여부 ▲복도ㆍ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유무 등이며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소방특별조사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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