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원거리 화재 취약지역 예방활동 강화소방차 근접배치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및 화재 예방순찰 강화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28일부터 한달여 동안 봄철 산불발생 빈도가 높은 원거리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소방차 근접배치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화재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봄철(3~5월)에 가장 많은 산불화재가 발생했으며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조그만 불씨에 의해서도 대형산불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부소방서는 대촌 인근지역에 소방차를 근접배치해 화재 및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고 대촌지역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논, 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기동순찰 병행한다. 또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연 남부소방서장은 “원거리마을에 소방차 근접배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더불어 주민들에게도 경각심을 주어 신속한 화재진압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도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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