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여서119안전센터는 지난 28일 오림동 내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전함 사용훈련을 실시했다.
오림동 내동마을은 지리적 특성상 소방사각지대가 많고 소방차 접근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의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화전함을 활용한 소화전 점령 및 방수 등 화재초기진압을 위한 훈련을 중점으로 시행했다.
여서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종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처 능력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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