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30일 밀양시와 합동으로 한국의 3대 누각이며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를 대상으로 유관기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객과 상춘객이 늘어나고 농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산불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중요목조 문화재의 진압대책을 강구하고자 시행했다.
소방서는 봄철 기간동안 영남루 뿐 만 아니라 표충사 등 중요 목조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소방훈련과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밀양소방서장은 “소중한 중요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사전에 소방훈련으로 대비를 충실히 하고 화재 발생 시에는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해 초기에 화재진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대경 객원기자 gkeorud1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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