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통영시 안전총괄과, 고용노동부지청 등 관계공무원 및 관내 고위험 특수소방대상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조선업체와 대형공사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는 물론 시민들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어 안전한 작업환경과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교류, 화재사고 대비 소방ㆍ방화시설 상시 가동상태 유지, 주변업체 간 상호응원 협정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추진 사례 발표를 통해 각 대상처의 화재예방업무 현실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계인들의 안전관리상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화재예방의 지름길이라며, 평상 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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