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5일 오전 10시 강서소방서 대강당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2시경 마곡지구 럭스나인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화재방어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화재방어 검토회의는 재난 현장 활동 후 효과적인 화재진압전술 및 문제점 등에 대한 토론 및 질의회신의 방법으로 추후 발생할 모든 재난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날 회의는 김병로 강서소방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출동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동 대별 ▲현장활동(화재진압, 인명구조) 검토 및 분석 ▲당일 상황 관리 방법, 시간대별 조치사항 발표 ▲ 활동사항에 대한 자유토론 등의 내용으로 당일 현장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김병로 강서소방서장은 “당일 현장 활동에 동원된 직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화재방어 검토회의에서 도출 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검토해 향후 공사장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대책 수립에 반영해 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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