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가 오는 15일까지 관내 화학 실험실ㆍ연구실 4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전국 실험실에서 26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충북에서는 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험물질이나 화기취급 부주의, 실험 후 정리정돈 미실 시 등 관계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등 운영상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바 청주동부소방서에서는 소방특별조사반과 각 센터 점검반이 동원돼 위험물 사용 시 취급규정 준수여부 확인, 실험실내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 확인, 시설 무허가 건축물 여부 확인, 화기취급 주의 당부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