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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산성 가스 누출… 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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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6/04/07 [11:19]

화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산성 가스 누출… 13명 부상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6/04/07 [11:19]

[FPN 선근아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산성 가스가 누출돼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6일 오후 4시 15분경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염산과 알칼리성 용액을 섞어 중화하는 과정에서 산성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들이 가스를 흡입해 1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을 투입, 방재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불러 작업자들의 방재마스크 착용 여부 등 안전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조사한 뒤 위반사항이 있으면 관련자를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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