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사직119안전센터(센터장 정진규)는 지난 6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용화사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요 목조문화재인 용화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19신고, 화재상황 전파,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자위소방대의 임무ㆍ역할 분담, 인명대피 훈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정진규 센터장은 “화재에 취약한 중요 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화재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기진압 및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주현 객원기자 joohyeons@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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