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수호천사 양성과정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현 객원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8일 오후 소방서 2층 응급구조 실습실에서 생명지킴이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양성을 위한 응급처치 통합교육 이수에 따라 이수증 및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2주간 74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이수 및 이론ㆍ실기평가에 통과한 서부소방서 및 동부소방서, 진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17명이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수여받게 된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인원인 7명을 포함해 도내 11개 관서 중 가장 많은 인원인 26명의 수호천사를 양성하게 됐으며 양성된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 특화시켜 안전문화 보급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유종 청주서부소방서장은 “119수호천사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주현 객원기자 joohyeon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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