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9일 오후 11시 26분경 부산 북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에 거주하던 임모(42)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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