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평여119안전센터는 14일 당번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ㆍ구급단말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차 골든타임 기준 적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급차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도착 그리고 환자처치에 이르기까지 정확한 시간기록을 통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 좀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신고접수 시 심장정지 여부를 신속히 인지하고 구급 출동지령 시 정보를 안내해 출동시간 단축을 유도하게 돼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행시간을 통해 심정지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을 받은 평여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에게 시간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것이고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간의 업무분담, 출동에서 현장상황까지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명 객원기자 cangood0871@hanmail.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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