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9일 3층 상담실에서 증평정신건강증진센터 이상진 팀장과 현장 출동대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향상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은 재난 등 사고 현장에서 참혹한 현장 경험 등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상담(전화상담 포함) 및 치료방법,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법, 자살방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활동에 따른 PTSD를 예방하고 치유해 심리적 안정을 기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과 함께하는 119, 안전한 증평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