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제품은 화재로부터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것이기에 그 품질과 신뢰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난 1984년, 한국하론(주)의 회사명으로 최초 설립된 (주)마스테코는 2002년 회사명을 변경하며 고품질의 소방제품생산으로 일본에서도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급성장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차별화 된 기술력! 차별화 된 제품! (주)마스테코에서는 수계소화설비부터 가스계소화설비, 소화기 및 밸브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 제품들에는 독보적 기술들이 접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패들형 알람밸브는 개폐표시형 밸브가 내장된 제품으로 설치공간을 최소화 함은 물론 기존 알람밸브의 방식을 탈피해 유수의 움직임을 정확히 감지 할 수 있는 지연타이머를 내장한 차세대 알람밸브로 탄생시켰다. 특히, hfc-227ea 피스톤 플로우 시스템은 짧은 가스 방출시간으로 10초 이내에 155m까지소화약제를 방출 시킬 수 있는 특수한 기술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첨단 청정가스소화설비이다. 이와함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주)마스테코에서는 압력용기 제조 및 소화기, 밸브류 등 다양한 기술적 제품들을 생산중에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연구개발의 결실인 고품질 제품! 일본에서도 인정받아 (주)마스테코에서 생산되는 스프링클러, 후렉시블 죠인트, 소방용 밸브류의 소방제품들은 2003년 말부터 일본으로 수출을 개시하여 2004년~2006년까지 년 평균 3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주)마스테코에서 생산되고 있는 소방제품들이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음은 생산되는 제품들이 차별화된 ‘세계적 품질’을 지닌 소방제품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청정소화가스설비인 ‘피스톤 플로우 시스템'은 이미 2002년에 일본에서 형식승인을 받아 수출되고 있고 중동에서도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수출중에 있으며 현재 인도로도 수출이 협의되고 있는 등 내년에는 고품질의 소방제품 생산업체로서 ’상장등록‘의 목표를 향해 매진할 계획이다. ‘세계품질’로 인정받는 소방제품들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아끼지 않는 투자와 부단한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주)마스테코의 직원 중 10%를 차지하는 연구인력은 독보적인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매년 신제품을 개발해내는 성과를 내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소방제품이지만 관련업계에서는 이처럼 연구개발에 기력을 아끼지 않으며 단기간 동안 다량의 신제품들을 출시하는 것은 보기 힘든 경우다. 한편,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며 신제품 개발과 고품질의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주)마스테코의 성장세를 눈여겨 볼 때 대한민국의 소방제품이 세계시장을 선점하게 되는 날도 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고 품질을 위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 현재 국내 소방제품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제품의 판매가가 낮아져 업체들의 수익은 점차 줄어가고 있으며 관련업계에서는 이익창출을 위해 저가의 소방제품을 생산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다.
하지만 (주)마스테코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면서 최대한 생산비용을 절감하며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해결방안을 찾았다. 바로 인건비 절감과 품질안정을 위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차세대 생산공정의 구축. 정밀한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품질은 업그레이드 시켜 생산성을 대폭 향상해 고품질의 안정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시켰다. 마스테코(주)는 스프링클러 생산에 있어 가공은 물론, 조립까지 생산라인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며 후렉시블 죠인트 및 각종 소방용 밸브의 가공과정도 모두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는 생산에 있어 소요되는 인력은 품목당 전문가 1~2명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절감해 고도의 정밀한 자동화시스템으로 품질 또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비를 절감하면서도 고품질의 소방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다. 남다른 열정과 인간美를 지닌 ‘오주환 사장’ - ceo인터뷰
최고 품질만을 추구하며 남다른 열정을 가진 (주)마스테코의 오주환 사장은 말한다. 오 사장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마치 작업실을 연상케 한다. 기능사,기사,기술사 자격을 모두 보유한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로 기계공학 전공을 한 그는 보다 진보된 신기술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쉴 틈 없이 연구하고 있는 흔적임을 알 수 있다.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그것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생산되는 제품이 고객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소방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그의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밤 낮, 휴일 구별 없이 제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직원들은 오 사장의 열정을 쫒아 지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오 사장의 인간미에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오주환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장에서부터 수 많은 경험과 직원의 입장을 거쳐 성장한 ceo다. 때문에 누구보다 근로자의 입장을 잘 알고 있어 오 사장은 “마음속에 늘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편의를 생각하고 있는 그이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하다”며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에서 직원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화장실이나 휴게실과 같은 직원들의 사소한 근무여건이 회사의 발전을 만든다는 그의 이론에서 회사 환경부터 조금씩 개선시켜 주고는 있지만 직원들에게 만족할 만큼 베풀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직원들이 있기에 이 자리의 내가 있는 것이고 성장하고 있는 모습의 회사가 있다”며 직원들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오 사장의 인간미 때문에 그의 아래에서는 든든한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며 회사의 버팀목으로써 자신의 맡은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사발전을 위해 식지 않는 오 사장의 열정과 애정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고 있기에 매년 성장세를 나타내는 현재의 (주)마스테코가 존재하는 것이다. 한편, 오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노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들을 생산해 세계 제일의 품질로 인정받는 날을 기다릴 것”이라며 뜻 깊은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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