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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화재피해 주민 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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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4/26 [15:47]

강서소방서, 화재피해 주민 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

김철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04/26 [15:47]
▲ 화재피해 가정에 피해 소실물 청소를 하고 있다.     © 김철훈 객원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20일 오후 5시 12분경 방화동 611-166 다가구주택 옥탑 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에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재활 의지와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화재피해복구 재활지원 센터를 운영했다.

  

화재 당시 거주자는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의의 화재사고로 일순간에 거주할 곳을 잃어버렸다.

 
이 날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피해 주민이 조속한 시일 내에 생활 안정을 되찾고 재활할 수 있도록 피해 소실물 반출 및 화재 폐기물 수거, 세척을 하는 등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화재피해 복구 지원활동 종료 후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강서소방서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공동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주택 복구를 통해 화재 피해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주고자 화재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재난심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재난심리 안정 지원 상담소와 연계해 피해 주민이 화재로 인해 받은 충격을 정신ㆍ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후유증을 예방하며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재활센터 운영을 통한 화재예방과 대응뿐 아니라 화재 피해 후 복구활동까지 함께 참여해 복구에 곤란을 겪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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